본격소설 ▲ 가루이자와역에서 2정거장 떨어진 시나노오이와케역 ▲ 요코의 할머니가 자주 머문 쓰루야 여관 소설 속에서도 오이와케는 가루이자와와 달리 비교적 비싸지 않은 별장지로 묘사되는 데, 확실히 조금 덜 허황된 느낌이다. 시골 주택도 많이 있었기 때문인 지 현실적 분위기가 흘렀다. 요코 아가씨를 오이와케에서는 아침부터 밤까지 독점할 수 있으니, 다로 군에게는 일 년에 한 번 돌아오는 더없이 행복한 계절이었습니다. - p. 79 '본격소설' 하권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