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re‎ > ‎book‎ > ‎

새해(펄 벅作)





p.135 "미국 대사관이 어디죠?"  
한 시간 뒤 로라는 호텔 프론트에서 그 위치를 알아냈다.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부인."...



 - 주한미국대사관



펄벅이 그린 전후(戰後) 서울의 모습은 매우 비참했다. 
전쟁고아들이 구걸을 하고, 호텔의 남은 음식을 주워 먹는... 
소설을 광화문과 코리아나호텔 주변 풍경에 대입시켜 읽은 것은 나만의 상상력일까.


▶ 2013년 현재, 미국대사관의 모습




▶ 펄 벅의 묘사의 이질감을 느끼게 하는 화려해진 광화문 풍경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