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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 베이징의 공간기억과 문화재현 속 그곳] 798 예술구 (798艺术区)

 p. 195 따산즈 798 예술지구는 원래 베이징시 제1차 5개년 계획 시기 건설된 국영베이징화북무선전기재연합창이라는 군수공장 지역이었다… 베이징칠성화전과기집단이 공장 빈 건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건물을 예술가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임대…
p. 229 경제수입의 증대가 798 예술구의 창의적인 예술성을 점차 퇴색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798 예술구의 예술적 분위기는 점차 사라져가는 반면 상업적 분위기가 농후해지고 있다… 
- 798 예술구 (798艺术区)


중국의 헤이리이라 불리는 곳. 헤이리도 그리 대단한 곳은 아니지만, '헤이리'라는 닉네임은 어울리지 않는 듯 했다. 이곳도 처음 가난한 예술가들이 값싼 공간을 찾아 모여들었던 당시와는 분위기가 많이 상업적으로 변했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상업적이었을 것만 같은 느낌은 왜인지...


제일 재미있었던 곳은 '일리(illy)'였다. 예술구를 걷다보니 일리 간판이 보였다. 헤이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북카페나,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주는 분위기 좋은 카페를 기대하고, (실제로 상하이에서 방문한 일리는 그런 느낌이 났다. 엽서도 팔고, 직접 그곳에서 편지를 써서 부칠 수도 있고, 예쁜 그림들도 걸려있는... 일리+민간 우체국 느낌이었다.) 

베이징의 일리. 들어간 순간! 이게 무슨 일인가... 삼계탕, 떡볶이 등을 먹고 있는 사람들이 앉아 있다. 커피를 팔긴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일리+한식점인가보다. 




현대 예술은 난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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