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숲미술관


자작나무 정원이 꾸며져 있는 횡성의 작은 미술관 
자작나무숲미술관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나무집에 푸르른 나무들이 둘러쌓여 있는 미술관. 
미술에 대해서 잘 몰라서, 작품들에서는 큰 감흥을 느끼진 못했지만,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곳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를 낼 경우 음료 한 잔이 무료입니다.)

이곳에서도 인제의 자작나무숲과 같은 기억이 하나 있는데, 얼핏보이는 1층의 아주머님들의 모임이 꽤나 시끌벅적 했던 기억이 납니다.
방해를 받고 싶지 않은 장소라 여기저기로 피해다녔던 것 같아요.

  


 
산책길도 아릅답습니다.
이곳은 다른 꽃과 나무들도 많아서 자작나무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자작나무는 하얀색 나무껍질이 매력적인 나무로, 태울 때 '자작자작' 소리가 나기때문에 이런 한글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추운 지방에서 특히 잘 자라는 나무로, 예로부터 껍질에 그림을 그리거나, 가구를 만드는 데 애용되었습니다. 
팔만대장경의 일부도 자작나무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약재로도 이용된다고 하는데, 직접적인 효능뿐만 아니라, 
바라보고 있는 것만드로도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는 나무인 것 같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