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식사를 하고 우연히 들어간 카페 입구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 들어가보았습니다. 카페 안은 약간 쾌쾌한 냄새도 나고, 저녁에는 주류도 함께 팔고 있어서 조금은 실망했는데요.
가게에서 직접 로스팅한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커피교과서> 에 나온 코스타리카 타라주라는 커피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코스타리카 타라주.
역시 아직까지는 '바디감'이라는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코스타리카 커피에는 신맛은 거의 안느껴졌고, (혹시 로스팅이 잘 못 되었나 싶긴 했습니다만^^;;)
매우 쓴 맛이 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