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중국 문화 탐험 속 그곳] 백락문 (百乐门)

 

 아르테코의 첨탑을이고 있는 바이러먼 무도장이 보일 것이다. 이백락의 문이야말로 30년대에 상하이 제일, 아니 극동 제일을 뽐내던 댄스홀이다... 

- p.77 '현대 중국 문화 탐험(후지이 쇼조 作)' 中

- 백락문(百乐门)

상하이시 징안구 위위엔로 218(上海市静安区愚园路218号)

 1920-30년대 극동에서 가장 화려했던 도시 상하이, 

 그 중에서 가장 화려했던 곳 바이러먼 댄스홀.

 상하이 내 모던걸, 모던보이들이 모여들고 당시 상하이에 있던 많은 외국인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낸 곳이라 한다. 

 많이 리뉴얼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 건물(좌측사진)과, 과거 바이러먼의 모습(우측 사진, 상해영시낙원)을 비교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