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각사 (金閣寺)

[한국 도서] 기차홀릭 테츠코의 일본철도여행(문정실作)

p.241 에도 시대 때부터 전해 내려온 화려한 꽃마차를 따라 긴 행렬이 늘어서고, 신사에서 밤늦게까지 무악이 울려 퍼지고, 300년 된 황금빛 가마가 골목을 다니는 교토는, 노란 햇살을 받아 눈부시게 빝나던 금각사의 모습을 닮은 것 같았다...

- 교토 금각사 (金閣寺)

1 Kinkakujicho, Kita Ward, Kyoto, Kyoto Prefecture, 일본 ‎

한 2-3번 정도를 방문한 듯 하다. 교토 금각사.

처음 방문했을 때는 매년 금박을 칠한다는 사실에 놀랐고,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교토의 더위에 놀랐고, (그 더위에도 금박이 녹아내리지 않는다는 사실에..)

최근에 사진을 다시 꺼내보니 정말! 아름다운 곳이구나. 싶다.

다른 이야기로...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를 읽고 다시 포스팅 하고자 한다.

분명 읽은 기억이 있고, 책이 책장에 꽂혀 있던 것을 보았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 다시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