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길(哲学の道)
[한국 도서] 기차홀릭 테츠코의 일본철도여행(문정실作)
p.246 니시다 키타로라는 일본의 철학자가 매일 같은 시간 걸었다고 해서 '철학의 길'이라 불리게 된 이 작은 산책로에는...
- 교토 철학의 길(哲学の道)
무더위 속에 찾아간 교토였기 때문에, 과연 그 철학자는 '이렇게 더운 날에도 여길 산책했을까'하는 쓸데 없는 잡생각만 들뿐, 철학적인 생각을 하고 돌아오진 못했다.
하지만 주변에 나무와 풀이 적당히 우거져 있고, 조용하고 아늑한 산책로가 정말로 사색에 잠기게 할 법한 곳인 것만은 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