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 속 그곳] 하마마쓰성 (浜松城)

 히데요시가 보낸 화평 사자가 하마마쓰 성에 다시 도착한 것은 이시카와 가즈마사가 탈출한 지 보름째 되는.. 

- p.91 [일본 소설]  대망 (야마오카 소하치作) (6권) 中

 

- 하마마쓰성(浜松城)

静岡県浜松市中区元城町100−2 ‎

책에 묘사된 바와 같이 소나무들이 울창했고, (이미 도시가 되어버려서 과연 호수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 들어왔다. 

하마마쓰성은 성주들이 에도막부 요직에 많이 임명되어 ‘출세의 성’으로 유명하다. 

공사중이어서 많은 부분을 살펴 볼 순 없었지만. 출세의 성으로 유명하다는 이곳에서 일본 어린 꿈나무들이 조를 이루어 견학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니, 꽤나 귀여웠다.

마쓰성으로 올라가는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는데, '이에야스의 산보도'라고 이름이 붙어 있다. 이에야스가 걸었던 길인지? 그냥 가져다 붙인 것인지?

▲ 하마마쓰성에서 내려다 본 하마마쓰시 전경. 비가 많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