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비교하는 도감 (もっとくらべる図鑑, 小学館 作)
p. 59 うんち-動物たちのトイレ事情!? (응아-동물들의 화장실사정!?)
コアラ, 子供は、母親が出す、パップという未消化のふんを食べます。じつは、ユーカリの消化に必要な微生物が入った、り乳食なのです。
(코알라, 새끼는 어미가 낸 파프라고 불리는 소화되지 않은 똥을 먹습니다. 사실은 유칼립투스의 소화에 필요한 미생물이 들어간 이유식입니다.)
- 호주 나우라동물원에서 만난 코알라
23 Rock Hill Rd, North Nowra NSW 2541 오스트레일리아
코알라는 사람들이 너무 괴롭히는 바람에 피부병이 생겨서 안아볼 수는 없고, 털을 만져볼 수만 있다고 한다. 털을 만져보니, 생각보다 부드럽지는 않다. 인조털로 만든 코알라인형과 똑~같은 느낌! (코알라인형을 사면서 좀 더 부드럽게 만들지.. 했는데 그게 실제 코알라털 느낌을 구현한 것이다.) 하지만 정말 푹신하다. 코알라는 하루에 20시간을 잔다고 하는데, 동물원에 살면 영업시간에는 영업(?)을 해야하니까... 코알라 입장에서는 여간 중노동이 아닐 수 없다.
p.67 ねむる 休む-ひと休み (자고 쉬고 - 잠깐 쉼)
ベニイロフラミンゴ, くちばしを羽毛にいれ、片足立ちで、ねむります。片足で立つのは、あしが寒いからだといわれています。
(홍학, 부리를 날개털에 넣어, 한쪽 다리로 서서, 잡니다. 한쪽다리로 서 있는 이유는 다리가 추워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서울대공원에서 만난 홍학
사실 꼬마를 보러 갔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은 슬렁슬렁 훑어보았는데, (아! 그리고 굉장히 추웠다.) 홍학이 한 발로 서 있어서, 신기하게 쳐다 보았다.
몸매를 보아하니, 그다지 가볍진 않아 보이는 데, 저렇게 가냘픈 다리를 하고선 심지어 2개중 하나만 사용하여 서 있다니. 책에는 추위를 피하기 위함이라고... 수긍을 할만 하다가도 아리송하다. (다리 굵기를 보면 춥겠지 싶다가도... 몸통을 보면 무겁겠지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