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막국수] 철원막국수

投稿日: Feb 21, 2014 1:26:34 AM

오랜만에 만났다!

맛있는 막국수집

대충 만들어 먹는 다는 막국수,

막 만들어 먹는 다는 막국수,

양념을 마구 쳐 먹는 다는 막국수,

막 만든 국수를 바로 먹는 다는 막국수.

이런 편한 느낌을 주는 막국수.

의외로 맛집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맛있는 막국수집을 또 하나 만났다.

포천에 있는 '철원 막국수' (왜?)

원래 포천 시장 부근에서 팔던 국수였는데, 최근에 건물을 지어 이전한 듯하다.

간판을 보니 1954년부터 시작되어 벌써 60년이나 된 집이다.

새콤달콤, 적당히 매콤한 막국수가 환상적이었다.

면도 꼬들꼬들하니 딱 적당히 삶아져 있었고,

부드러운 수육과 함께하니 국수 한 그릇이 금방 없어졌다.

- 철원막국수의 맛

면:   

양념:   

고명:  

 함께 나온 무도 시원하고 톡 쏘는 맛이 있어 맛이 좋았다.

        

▲ 입구를 지키는 고양이들이 살고 있다.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애교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