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군산에 가는가 (강석훈, 구단비, 노현식 외 2명)

왜 군산이었을 까.

군산이야말로 최적의 수탈 전진기지였기 때문이다. 전북, 충남 일대의 광활한 곡창지대의 쌀을 값싼 가격에 끌어오기에 최적지였다는 점, 군산 앞바다에서부터 금강 상류까지 이르는 막대한 상권을 차지하여 일본의 값싼 공산품을 대량으로 판매할 수 있다는 점...

- p. 36 '왜 우리는 군산에 가는가' (강석훈, 구단비, 노현식 외 2명 | 2014.06.13) 中

먼저 '근대역사박물관'에 가서 휘리릭

군산의 일제강점기 역사를 익혔다.

박물관 바로 양옆엔 마치 이론수업을 마치고 실습에 들어가듯, 일제의 건물유적이 남아있다.

'구 군산세관 본관'은 1908년에 준공한 건물로 벨기에에서 붉은 벽돌을 수입해서 지었다고 한다. 유럽풍의 느낌이 물씬 나는 데, 1990년대까지도 세관건물로 사용했다. 바로 옆에 새로운 세관건물이 서 있었다.

 

'구 18은행 군산지점'은 현재 근대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군산내항을 그린 작품의 따뜻한 색감을 눈에 담고,

현재 모습을 나란히 두게 된다.